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관객 반응과 손익분기점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2025년 8월 22일에 개봉한 한국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입니다. 백승환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연으로 신승호, 전소민, 박명훈, 한지은 등이 출연했습니다. 

영화는 사제로 서품 받은 정도운 신부가 13년 전 실종된 어머니 죽음과 관련된 고해성사를 통해 은폐된 진실과 복수, 신앙이라는 딜레마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상영시간은 115분,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스릴러 영화란 무엇인가

스릴러 장르는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핵심으로 하는 영화 장르로, 주로 주인공이 위기 상황에 놓인 상태에서 사건을 해결하거나 탈출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관객에게 극도의 불안감과 몰입감을 제공하며, 복잡한 심리와 인간 내면의 공포를 탐구합니다. 스릴러는 미스터리와 달리 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긴박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충돌에 초점을 맞춥니다.

백승환 감독 소개

백승환 감독은 1980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영상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예술경영학 석사 출신입니다. CJ E&M과 쇼박스에서 영화 배급 및 투자 업무를 경험했고, 독립영화 제작사 백그림을 창립하여 독립영화를 기획·제작해왔습니다. 

단편 영화 <대리 드라이버>와 <삼선의원> 등을 연출했고, 장편 데뷔작 <첫잔처럼> 이후 여러 작품을 내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연극 연출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제작 비하인드

감독 백승환은 작품을 통해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인간적 딜레마를 깊이 탐구하려 했습니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이비 종교, 토속 신앙 등이 얽힌 복잡한 갈등과 죄와 용서, 신앙과 광기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촬영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야간 위주로 진행되어 배우와 스태프가 큰 체력적 부담을 견뎌야 했으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집중했습니다. 배우 신승호는 사제복 입은 역할에 심혈을 기울이며 작품에 몰입했습니다.

원작과 시나리오

이 영화는 고준석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고준석 작가가 시나리오까지 직접 맡아 섬세한 미스터리와 심리적 갈등을 그려냈고, 감독 백승환은 이 원작을 영화적으로 풀어내는 데 역량을 쏟았습니다. 원작은 인간 내면의 갈등, 신앙, 복수라는 주제를 철학적으로 다루며 영화에도 깊이와 무게를 더했습니다.

손익분기점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의 손익분기점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바 없으나, 비슷한 규모의 한국 영화들의 관객 수 기준으로는 약 150만에서 600만 명 사이로 추정됩니다. 이는 제작비와 배급 규모에 따라 가변적이며, 신승호가 주연했던 다른 작품의 손익분기점과 비교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관객들의 대표적인 반응

1. 전체적으로 느슨하고 템포가 느리다. 메시지가 많아 깊이감은 있으나 여운보다는 허무함이 크게 남는다. 배우들의 연기는 인상적이다.
2. 믿음에 대한 큰 화두를 다루지만 이야기 전개가 울퉁불퉁하고 감독의 가치판단이 몰입을 방해한다. 배우들은 훌륭하다.
3. 결말이 명확하지 않아 해석을 관객에게 맡긴다. 깊은 생각을 유발하지만 명확한 답이 없으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4. 복수와 신앙의 딜레마를 다루지만 긴장감이 부족하다. 신승호와 전소민의 연기는 눈여겨볼 만하다.
5. 사제복을 입은 신승호와 사이비 역할의 전소민 연기는 돋보인다. 다만 이야기는 산만하고 몰입도가 떨어진다.

내용 요약

• 2025년 8월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신부가 복수와 신앙 사이 딜레마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 스릴러 장르는 긴장감, 서스펜스, 극한 상황 속 인간 심리를 탐구하는 영화 장르로 정의된다.
• 백승환 감독은 배급, 투자,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영화와 장르영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 제작 과정에서 저예산과 힘든 촬영 환경 속에서도 깊은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 원작은 고준석 작가가 맡았으며, 원작의 철학적 주제를 영화에 충실히 반영했다.
• 손익분기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관객 수 기준 몇백만 명 선으로 예상된다.
• 관객은 배우 연기에는 긍정적 평가를 하면서도 서사와 몰입도, 템포에 대해 아쉬움을 보였다.

구분	주요 내용
개봉일	2025년 8월 22일
장르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감독	백승환
주요배우	신승호, 전소민, 박명훈, 한지은
상영시간	115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손익분기점	약 150만~600만 명 추정